
농식품 바우처 제도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국가가 직접 국산 농식품 구매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식품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먹거리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6년을 앞두고 제도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원 대상과 금액, 신청 방법, 사용처 등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농식품 바우처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1. 농식품 바우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
농식품 바우처 지원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를 받는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이 포함된 가구입니다.
단순히 소득 기준만 충족한다고 해서 모두 지원되는 것이 아니라, 가구 구성 요건을 함께 충족해야 합니다.
성장기와 영양 관리가 중요한 구성원이 포함된 가구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제도입니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 1인 가구 | 2인 가구 | 3인 가구 | 4인 가구 | 5인 가구 | 6인 가구 | 7인 가구 | 8인 가구 | 9인 가구 | 10인 가구 |
| 4만원 | 6만 5천원 | 8만 3천원 | 10만원 | 11만 6천원 | 13만 1천원 | 14만 5천원 | 15만 9천원 | 17만 3천원 | 18만 7천원 |
이 금액은 매월 지급되는 바우처 금액으로, 식재료 구매에 직접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구 규모에 따른 식비 부담을 고려해 설계됐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은 구조입니다.
2. 농식품 바우처 신청개요
농식품 바우처 신청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입니다.
연중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신청이 가능해, 시기를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도록 설계됐습니다.
신청은 원칙적으로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의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나 가구원 중 외국인이 포함된 경우에는 추가 증빙서류가 필요해 방문 신청이 요구됩니다. 이는 지원 대상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신청 수단은 방문, 전화, 온라인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나 취약계층도 접근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힌 점이 특징입니다.
단순히 온라인 신청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경로를 열어둔 점에서 현장 친화적인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농식품 바우처 신청방법
농식품 바우처 신청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상담을 통해 본인의 자격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화 신청은 고객지원센터(1551-0857)를 통해 진행됩니다. 이동이 어렵거나 온라인 사용이 불편한 경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농식품 바우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할 수 있어 젊은 층이나 맞벌이 가구에 적합합니다. 다만 본인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동 신청 제도가 있습니다.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이용 가구 중,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계속 충족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승인 처리됩니다. 기존 이용자의 편의를 크게 높인 장치입니다.
4. 신규 신청과 변경 신청 유형
농식품 바우처 신청 유형은 신규 신청과 변경 신청으로 나뉩니다.
신규 신청은 농식품 바우처를 처음 이용하는 가구가 해당됩니다. 신청 기간 내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심사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변경 신청은 지원 대상자의 주소 변경, 가구원 수 변동 등 인적 정보가 달라졌을 때 필요합니다.
이 경우 신청 기간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변경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를 누락하면 지원 금액이나 자격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출산, 전입·전출, 가구 분리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변경 신청이 중요합니다. 제도는 가구 구성과 생활 여건을 기준으로 설계돼 있기 때문에, 정보가 정확해야 올바른 지원이 이뤄집니다.
5. 사용기간과 사용처
농식품 바우처 카드는 본인 수령 다음 날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즉시 사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ARS(1551-0857)를 통해 사용 등록을 하면 됩니다.
매월 1일 바우처 금액이 재충전되며, 해당 금액은 당월 말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기 때문에 계획적인 사용이 필요합니다




사용처는 매우 다양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정된 약 90여 개 업체, 6만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반마트 :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오아시스, 두레생협, 한살림, 우리마트, 천명유통, 화랑마트, 우성그린마트, 가락알파마트, 와식자재몰, 더제이마켓, 아이마트 수산점, 전주마트, 서우마트, 킴스클럽(목동, 부평, 천호, 평택), 마켓프레고, 삼주국민마트 동두천점, 유한회사 원마트, 다담식자재마트(일곡,화정,송정,신가,인후,순천,군산,쌍촌,첨단), 주식회사 메가마트(기장,김해,덕계,덕천,동래,천안,문현,울산,아산,언양,외동,방이,고양), 주식회사 와마켓(와마켓,와마트(지점),와할인마트(천안지점,흥덕지점)), 주식회사 하담, 주식회사 향남월드마트, 최강할인마트
○ 편의점 : CU,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 지역로컬푸드직매장 : 나주시로컬푸드직매장,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해남로컬푸드직매장, 군산로컬푸드직매장,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지역과함께협동조합(의성), 문양역로컬푸드직매장,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사용처도 별도로 지정돼 있어, 비대면 구매도 가능합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꾸러미 배송 방식도 운영됩니다. 매월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배송받는 형태로, 지자체별로 운영 여부가 다릅니다.
다만 미시행 지자체로 전입할 경우 농식품 바우처 사용이 중단됩니다. 이 경우 전입 전까지 지원 금액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식품 바우처는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식생활 안전을 지키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면 신청 시기와 사용 방법을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달 지급되는 바우처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가계 식비 부담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책은 알고 준비한 사람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함께 알면 도움되는 제도 확인하기
2026.01.23 - [분류 전체보기] - 생계비계좌 시행 신청조건 압류방지통장 상세 가이드
생계비계좌 시행 신청조건 압류방지통장 상세 가이드
2026년 2월부터 채무자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생계비계좌 제도가 본격 도입됩니다. 그동안 급여나 생활비가 입금된 계좌라도 채권자의 집행 대상이 되어, 생계 유지가 어려워지는 사
yehanote.com